타로 사례/진학, 취업, 사업

노력의 한 종류, 알려고 하는 집요함

_교문 밖 사색가 2018. 2. 11. 16:50

노력의 한 종류, 알려고 하는 집요함

 

 

[사진 출처] 한경 비지니스

 

 

 

 

 

4년 동안 집요하게 타로를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전화로 상담을 하고 하고 하고 또 하고 그렇게 해서 2017년 이 상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다.

 

 

기사를 보니 2016년도 받아서 연속 2년을 받았다.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너무 단순하게 받아들인다.

성공이라는 결과만 나오면 그냥 시작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줄 안다.

 

 

허나 이 의뢰자는 그러지 않았다.

로고부터 제품 성분, 제품 가격 등등 하나하나 세세한 거 전부 다 물어보고 상담을 다 받았다.

 

 

그리고 수정할 건 수정하고 어쩔 수 없는 건 문제가 있어도 밀어붙이기도 했다.

 

 

 

물론 말을 안듣던 때도 있었다.

직원을 모집해서 팀을 짜야한다는 말을 무려 1년 동안이나 듣지 않은 적도 있었다.

 

이 말을 할때 마다 의뢰자는 맨날 알바를 쓰면, 알바를 고용하면, 알바를 늘이면.... 그렇게 알바 알바 알바만 외쳐댔다.

 

 

 

 

허나 결국엔(1년이나 지나서) 직원을 모집을 했고 성공을 했다.

 

 

 

물론 저 시기까지 하지 못한 일도 있었다.

회사의 가치관을 세우라는 말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해서 카톡으로도 전화상담으로도 가르쳐주기엔 한계가 있었어 결국엔 완벽하게 가르쳐주진 못했다.

 

 

 

아마 지금은 이 말을 이해하고 스스로 하고 있을 거라고 본다.

 

 

암튼 이분의 성공사례를 시간이 나면 하나씩 풀어보려고 한다.

현실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운 적인 것까지 풀이를 해서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게 하면 좋을 거라고 본다.

 

 

그리고 실망스러운건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연락이 없다.

그래도 난 이 의뢰자를 좋게 생각한 건 자신의 사연이 좋게 사용되는 것에 대한 배려심이 있다.

 

 

 

 

여타의 의뢰자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공개가 되는 것을 꺼려하는데 말이다.

이 의뢰자는 자신도 이런 사연을 보고 들어왔기에 자신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아는 의뢰자다.

 

 


보답을 한다는 것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남을 생각하는 배려의 자세는 성공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건 다들 알 것이다.

허나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알기는 해도 그 아는 것을 현실적으로 실천하지 않는다.

 

 

 

즉 이 의뢰자는 자신이 아는 것을 실천하는 힘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운으로 작용이 되어서 사업을 성공하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