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스파이더맨 3 - No Way Home 두 번째 보니 혐오와 증오의 사회를 용서의 사회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미를 지닌 영화로 보였다. * 그런다고 마음이 후련해지지는 않았어! 톰스파가 그린 고블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할 때, 이미 그린 고블린을 죽여본 샘스파가 복수를 해도 후련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빌런들의 치료제를 만들때 샘스파가 그린 고블린의 치료제를 만든다고 할 때 톰스파의 불편한 마음을 보고 "전부다 치료하는 거 맞지?"라는 말로 다시 한번 확인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톰스파가 자신의 감정을 추체 하지 못하고 그린 고블린을 죽이려고 할 때 샘스파가 적극적 개입으로 글라이더를 막아서 아무말 없이 눈빛으로 톰스파를 설득한다. 심지어 고개를 젓는 시늉도 없이 오롯이 눈빛만으로 설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