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7) 나의 한 줄 평 : 역시 집이 좋구나~~~ * 걱정하지 마라. 벤 파커(삼촌)가 죽어서 명대사를 남기는 지루한 영상은 되풀이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언맨이 벤 파커 삼촌의 자리를 메꾸면서 피터 피커를 성장시킨다. * 토니 스타크는 딱 필요한 만큼만 나온다. 절대 이 영화에 누를 끼치는 영향은 없다. 되려 이정도 위기면 아이언맨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도 끝까지 스파이더맨이 해결한다. * 기존의 스파이더맨은 능력을 가짐과 동시에 그걸 컨트롤할 수 있었으나 이 영화는 기술적인 면도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정신적 성장도 동시에 하나씩 배워나가는 청소년 성장 영화에 초점을 맞춘다. * 그래서 액션이 빈약하게 보일 수 있으나, 기존의 스파이더맨 액션은 스파이더맨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