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9 런던살이ㅣ23. January. 2024 갑질이 꿈이 된 나라. 1. 옆동네 집을 포기하니 새로운 집을 찾아야 했다. 아직은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압박감을 받는 느낌이 드는 시점인 것도 확실하다. 내일과 모레 뷰잉이 잡혀 있는데 내일 집은 우리가 집을 구하기 전 잠시 머물렀던 동네 근처로 잡혔고 모레는 지금 살고 있는 숙소 근처로 잡혀 있다. 2. 요즘 미드 ER을 다시 듣고 있다. 영어 공부하다가 지쳤을 때 침대에 누워 있을 때 틀었는데 생각보다 잘 들려서 좀 놀랐다. 런던살이 초기에 봤을 때 한 5% 들렸다면 지금은 30% 정도는 훌쩍 넘게 잘 들리는 거 같다. 매일매일은 느는 거 같지 않아도 한 5개월 하니 그래도 효과가 있는 거 같다. 말하기 연습은 책읽기 밖에 못해서 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