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30 (2023.09.16) 인간의 무의식은 의식을 압도한다. Human unconscious overwhelms conscious mind. 우리는 내면의 친절함과 비겁함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We should b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our inner kindness and coward. 일행들과 카페에 들렸다. 어제 간 카페를 가지 못한 일행이 있어서 함께 다시 들린 거다. 프림로즈 힐 한 입구 쪽에 있는 카페인데 작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얘기를 마치고 남은 커피를 테이크 아웃 컵에 담아가자고 하니 일행은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나는 어제 그냥 저기에 담아 가는 거 봤다고 그냥 담아가면 될 거라고 했다. 하지만 일행은 움직일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