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대한 고찰 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세상이 바뀌는 속도와 맞춰야 한다. 아마 다들 바쁘게 살 거다. 그래서 다들 자신들은 부지런하게 산다고, 노력하는 삶이라고 생각해서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될 거다. 그렇다 보니 지금의 삶에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미래의 희망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정확히는 어렴풋이 느껴지는 불안은 외면하는 단계일 것이다.) 만약 기대만큼 미래가 밝다면 그래도 좋다. 아니 그래도 좋을게 아니라 더 재밌게 놀아야 한다. 미래가 좋은데 지루한 현재를 보낸다는 것은 의미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럼 정말 바라는 미래가 펼쳐질지에 대한 질문을 하겠다. 2020년 당신은 무엇을 했나? 분명 바쁘게 살았을 것이다. 아무리 코로나 시대라고 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