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영화 2

브링 잇 온 1

브링 잇 온 1 이 영화는 의례 약간은 비겁하게 살아야지 잘 살수 있다는 어른들의 삐뚤어진 진리를 정정당당한 것이야 말로 정말 의미있는 삶이라고 일침가하는 듯하다. 치어리더 주장 자리를 이어 받은 주인공은 자신들의 안무가 재정적으로 어려워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학교의 것을 배낀 것을 알고는 심한 수치심을 느낀다. 그리곤 그 학교에 대회 출전비를 주고(물론 거절당하지만) 선배들의 질타를 등에 업곤 자신들은 새로운 안무를 짜기 시작한다. 그러나 생각처럼 여의 치가 못하다. 안무가에게서 받은 안무는 타학교와 똑같은 것인대다가 수준 이하의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 그리고 모두 같이 해야지 우린 강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보물성

보물성 소설 보물섬을 원작으로 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단지 제목만이 비슷할 뿐이라고 여겼다. 소년이 남자로 만들어지는 여정을 그린 애니다. 소년은 착하지만 소년을 남자로 만들어주는 그는 악당이다. 악당이긴 하지만 정이 있다. 의리도 있다. 그렇기에 소년은 그를 마지막에 용서했는지도 모른다. 소년은 이해하고 있었을까? 어쩌면 그가 누눈가를 잘 못 만나서 혹은 세상이 그렇게 그를 만든것 뿐이라고.. 어쩔 수 없다는 것 그것은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 남자가 이해가 간다. 어쩌면 우리는 어쩔수 없이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