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날씨 2

런던살이 Day 54 (2023.10.10)

런던살이 Day 54 (2023.10.10)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순이라고 하지만 그냥 다 같이 해야 한다. 초보자에게 효율이란 없다. 닥치는대로 하는거다. My condition is getting better than yesterday. I had an upset stomach yesterday. I will start over tomorrow. 이거 쓰는데 대략 10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일단 한글로 3줄을 머릿속에서 완성한다. 그리고 영어로 무조건 쓴다. 두 번째 모르는 단어만 찾아서 집어넣는다. 가령 체했다는 단어는 오늘 처음 알았다. 개인적으로 20대 때는 1년에 한 번 내지 두 번은 꼭 크게 체했었다. 그리고 요즘은 뭔가 조짐이 있으면 체한다. 그리고 조짐이 있었다. 그리고 안에 ..

런던살이 Day 33 (2023.09.19)

런던살이 Day 33 (2023.09.19) 당연함의 기준은 세상의 변화다. [갤럭시 노트 9] 요즘은 늘 이렇다. 말로만 듣던 그 런던 날씨의 계절로 들어선 듯 하다. 요 며칠은 런던의 하늘에 먹구름이 많다. 비가 자주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 그리고 많이 춥다. 오늘은 택배의 결제 오류로 인해서 온 2개의 물건들을 우체국과 지정 장소에 반납을 하기 위해 나섰다. 우체국은 숙소 근처에 있어 바로 반납을 했고, 또 하나의 택배를 반납하기 위해 나섰다. 그곳은 우리가 자주(?) 가는 프림로즈 힐 카페 옆집이기에 반납을 하고 커피 한 잔 하러 들어갔다. 어제 학교에 다녀온 일행을 위해서 특강(?)을 했다. 교육은 무엇이었으며, 현재는 무엇이고, 앞으로는 무엇이어야 하는 거에 대한 대략적 나에 소견을 토론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