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착하기만 한 여자는, 절대 이상형의 남자를 만날 수 없다. 복을 바란다는 것은 욕심의 다른 이름이다. 차다리 의식으로 욕심을 내고 노력을 해서 쟁취해라. (2014년 2월 11일 최초 발행) 착한 사람이라는 것은 참 애매한 말이다. 좋다는 것도 아니고 나쁘다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착하다는 것이 이상하게도 바보라는 말과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과 일치하는 느낌은 뭘까? 하지만 착하다는 것과 바보라는 말은 다른 말이다. 근데 왜 바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게 된 것일까? 내가 볼 때는 자립심의 차이다. 자립심이 있어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여자가 착하면 능동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산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