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Day 13ㅣ08. July. 2024 결국 사람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이번 나트랑은 크게 전반기 3주 후반기 3주로 나워서 생활을 한다. 전반기 3주는 한 숙소에서 지내기에 중간에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달랏 당일 투어'를 신청했다. 만약 달랏이 정말 괜찮은 도시라면 후반 3주 동안 일부는 달랏에서 지내볼 생각이 있었기에 사전조사 개념도 있었다. 8시 출발인데 코모도 호텔에 다들 빨리 모여서 10분 빨리 출발을 했다. 창밖을 보는데 생각보다 나트랑 시내권이 크고 밖으로 나와보니 강줄기를 따라 있는 마을과 빌라들은 꽤 예뻐 보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빌라도 꽤 보였다. 마냥 시골 풍경만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신도시를 보는 느낌은 여행 기분이 들게 했다. 약 1시간 정도 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