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2012) 나의 한 줄 평 : 이 시대의 쌍년들에게 바치는 영화 제주도에 메가박스가 재오픈한다. 그래서 약 1주일 동안 무료로 영화를 상영했다. 그중 건축학개론도 있었다. * 쌍년 그게 내가 본 영화의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영화의 내용을 압축한 단어라고 생각했다. 서연은 학교 선배를 좋아한다. 그래서 관계없는 건축학개론을 듣는다. 그런 식으로 승민은 서연을 보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첫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심지어 승민은 서연과 같은 동네에 사는 우연도 가지고 있다. 친해지기 좋은 핑곗거리. 결국 친한 친구로 발전한다. 하지만 승민의 감정은 더 커져만가고 결전에 날 그는 서연에게서 실망을 하고 돌아선다. 그리고 15년 후 서연이 찾아온다. 집을 지어준다던 대학때의 핑곗거리를 가지고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