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2011) 나의 한 줄 평 : 세상은 부조리로 가득하다. 혹시 완득이를 보면서 누군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가? 그럼 당신은 이 불합리한 교육 현실에서 그나마 한 줄기 빛 같은 햇살을 쬐인 것이다. 혹은 완득이를 보고서 난 왜 저런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너무 억울해 하지 마라. 대부분이 그런 교육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 담임선생님 그는 단순 지식 전달자라는 신분을 넘어선 '선생님'이다. 완득이에겐 은사님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정도로 진정한 교육자로 나온다. 그리고 자신의 부업 활동으로 인해 완득이와는 조금 연결되어진 관계로써 완득이의 인생에 약간 개입하는 인물이다. 그가 진정한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학 향한 명언은 직접 확인 해보기 바란다. 30대 중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