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의 손에 자랐든 아이들이 존재하는 작은 세상에서는 부당한 대우만큼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예민하게 느껴지는 건 없다.
* 누나가 날 손수 길렀다고 해서 날 바보로 기를 권리는 없다고 확신했다.
* 아이가 자꾸만 뭔가를 숨기려 한다면, 그것은 아이의 마음속에 이해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이 당시 내 마음속에 숨어 있던 두려움만큼 크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천박하고 무식한 사람도 고상하고 유식한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건 분명해!
* 성실하게 살면서 고상한 사람이 될 수 없으면, 비뚤어지게 살면서 그런 사람이 될 수는 더더욱 없어.
* 자기 집을 부끄러워하는 건 몹시 비참한 일이다.
* 마음이 신사가 아닌 사람은 태도 면에서 진정한 신사가 될 수 없다는 게 있거든. 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겉치레를 해도 본성은 숨길 수 없으며, 겉치레를 할수록 본성이 더 드러난다고 말씀하곤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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