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66 (2023.10.22) 세상이 이렇게 살벌해진 건 배운 사람들이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들이 받은 존경을 세금으로 환수해야 한다. 학교 다니는 일행이 교수가 읽기 자료가 너무 많냐고 물었다고 한다. 아마 모든 학생의 대답은 Yes일 것이다. 그리고 런던에서 태어나서 자란 학생도 자기도 무슨 말인지 모를 자료들이 많아서 힘들다고 했다. 그러니 외국인들은 더 할 거라고 했단다. 거기에 교수는 자료를 줄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기 때는 더 많은 자료를 읽고 제출을 했다고 했다. 이말은 들으면 마치 과거의 사람들이 더 뛰어난 거 같다. 하지만 세상은 과거의 지성들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 속 증거가 바로 스마트 폰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으로 향하고 있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