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132ㅣ27. December. 2023 다양성이 없는 사회는 한 번의 실수로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박탈 할 수 있다. EP13-17 "고맙다" 처음으로 이선균의 '진심'을 듣게 된 이지은 | #나의아저씨 - YouTube * 삶의 다양성을 가진 친구들을 가지고 있다는 건 평소에는 쓸모없어 보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고마운 존재가 될 수 있다. 아침에 일행이 이선균이 자살했다고 했다. 나는 덤덤히 들었다. 그럴거 같았기 때문이다. 이전 일기에서 나는 이선균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런 잘못을 하지 않을 사람이 이런 짓을 했다면 한 번쯤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날 선 손가락질을 구부릴 필요가 있다고 했고, 인지도 높은 연예인은 공인이라는 자발적 생각으로 조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