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그쪽으로는 일이 술술 풀리더라구요. 지인의 도움을 받으려면 최소한의 실력을 갖춰놔라. (2014년 6월 24일 최초 발행) 이분은 자신이 갈 수 있는 호텔 3군데를 지정해서 저에게 타로를 봤습니다. 자신이 가고 싶은 호텔은 갈 수 없다고 나왔지만 그래도 파크 하얏트 호텔은 지인의 힘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큰 힘들이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다고 나왔죠. 보통 지인의 힘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면 지인이 거기 있습니다. 반드시 꼭 의뢰자분이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닐지언정 부모님 친구분이나 친구의 친구들이 있죠. 그래서 이분은 수소문 끝에 자신의 아버지 지인이 거기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아버지 부탁으로 그냥 들어갈 수 있게 된 거죠. 만약 이분이 나의 타로 결과를 무시하고 지인을 찾아보지 않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