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열심히 살 것이다. 어떤 분들은 인생 살기 버겁다고도 느낄 것이다. 아마 30대 때에 서서히 느끼면서 40대가 되면 막막할 것이다. 그래도 출근할 직장이 있으면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하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다행이고 7시에 퇴근해도 별로 불만을 가질만한 것이 되지 못할 것이다. 물론 현실적 불만이야 가득하겠지만 직장에 찍소리 못하는 처지라는 것이 불만을 가지지 못한다는 뜻이다.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다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생각한다.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 라고 말이다. 이 말은 지금 직장에서 혹은 직장을 옮기더라도 이렇게 살면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는 말이다. 믿고 싶다는 것은, 인생을 더 나은 삶으로 바꿀만한 좋은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