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8 런던살이ㅣ01. February. 2024 드디어 악을 이해하는 법을 조금은 배운 거 같다. 1. 11:40분 뷰잉 집을 찾아갔다. 전에 갔던 Dollis Hill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지하철 부근에 있는 집이기에 역세권이다. 집을 보러 가는 마지막 코너를 노니 로즈메리(?) 향이 아주 강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슬 런던도 추위가 가시기 시작했다. 방은 최고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방 중 최고였다. 넓고 창문 구조도 좋았다. 햇볕도 잘 들었다. 뒷 뜰도 있고 별로지만 거실도 있었다. 동네도 최고 였고 심지어 공원도 최고였다. 프림로즈 힐은 저리 가라였다. 여기가 더 좋았다. 공원에 올라가니 카페도 있었다. 커피 한 잔을 하는 동안 동네 주민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