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나의 한 줄 평 : 우리 세계가 어떤지 쉽게 알려주는 영화 이 세계가 컴퓨터 게임이고 우린 그 세계의 캐릭터 일뿐이라는 것을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는 영화다. 물론 믿던지 말던지는 자유다. 내가 이 영화를 본게 20대 초였는데, 그때도 "어쩌면..."이라는 생각으로 봤었다. 허나 난 지금은 우리 세상이 이런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상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많은 우수한 과학자들도 이런 세상이라고 많이 믿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이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원리를 이용하니 세상 사는 게 훨씬 쉽다. 이걸 보고 '매트릭스' 1 편을 보면 매트릭스가 훨씬 쉽게 와닿을것이다. 암튼, 이 영화는 그런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상의 사람들도 생명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