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블로그 2

운이 있다는 논리 (feat. 운과 인연의 차이점)

운이 있다는 논리 운명도 언젠간 물리학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고 난 확신한다. 똑같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든 뭐든 간에 그야말로 똑같다고 하자. 그런 사람이 100명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다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다고도 하자. 그래서 하고 싶은게 같고 심지어 직장도 같은 직장으로 가고 싶어 한다. 허나 그 직장은 10명만 뽑는다. 지원자는 100명이고 딱 이들밖에 없다. 그러니 10명은 반드시 합격하고 90명은 반드시 떨어진다. 그러니 합격한 10명은 어떤 이유에서 합격하게 될까? 그것이 바로 운이다. 서로 다 똑같은 상태니 10명이 뽑히는 건 운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다. 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결론이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허나 내가 볼 때는 현실과 큰..

슬램덩크에서 현실적으로 닮을 수 있는 유일한 케릭터 '진'(신준섭)

나는 슬램덩크를 현실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인생 지침서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서 연애를 중심으로 한 글을 장황하게 올리기도 했다. (=> 연애의 진정한 기능 https://blog.daum.net/spike96/16464365) 그 글을 읽고 어떤 분은 그냥 슬램덩크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의미도 모르는 예의상 하는 말로 넘어가기도 했고, 어떤 분은 연애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됐다고도 했다. (참고로 예의상 말한 분은 아직도 연애를 제대로 못하고 있고, 고찰을 하신 분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서 즐겁게 연애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가 천재가 되는 법을 말하고자 한다. 그 캐릭터는 바로 '진'이다. 국내 이름으로는 신준섭이라고 번역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진이라는 이름이 더 좋아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