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나의 한 줄 평 : 읽기 싫은 아주 두꺼운 철학 소설을 시험을 위해서 억지로 읽은 느낌 * 명작이라 믿고 봤다. 명감독이라 믿고 봤다. 앞으론 리뷰 보고 꼭 영화를 봐야겠다. * 워낙 명작이라 일커러져서 이거 재밌으면 1편도 봐야겠다고 생각했으나, 볼 마음이 사라졌다. *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 4편 이후 극장에서 본 최악의 영화였다. - 난 극장에서 보는건 명화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밌는 영화가 중요하다. - 내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 매트릭스도 극장에서 재개봉했어도 안봤다. 생각할 영화는 집에서 봐야한다. 즉 이 영화는 비디오 용 분석영화다. 원래 1982년작도 그렇게 뒤늦게 성공했다고 하니까. * 암튼 이번달은 "토르 - 라그나로크"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