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베이감독 2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2014)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2014) 나의 한 줄 평 : 마이클 베이의 사라진 센스 우리가 트랜스포머에 열광을 했던 이유는 바로 변신 로봇의 사실적인 면과 그런 로봇이 우리가 타는 우리에게 친숙한 자동차라는 사실일 것이다.그래서 범블비는 관객들에게 특별히 더 사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트랜스포머가 재밌었던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관객과의 공감대이다. 주인공 샘은 고등학생으로써 자동차를 너무 갖고 싶어 했다. 이건 차를 가질 수 있는 나이에 누구나 갖는 로망이다. 그리고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이다. 이 또한 남자들에게 강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한다. 그리고 어지간한 여자들도 이런 장면에서 남자들을 이해하거나 독립적인 여성이라면 같은 공감대도 형성을 할..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스티븐 스필버그의 상상력과 마이클 베이의 연출력이 빗어낸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한다. 실사와 구분이 전혀 되지 않는 컴퓨터 그래픽의 한계라 극복의 영화라고 해야 하나? 변신하는 로봇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어 신이 절로 나는 영화다. 스토리 라인이야 만화가 원작이다 보니 단순하긴 하지만 그래도 변신하는 로봇을 보고 실사와 구분되지 않는 현실감을 느끼는 것으로 충족이 되는 듯 하다. 일본 기계공학이 발전한 이유는 '아톰'때문이란다. 조금 오래된 설문조사긴 하지만 기계공학자 80%가 자신들은 아톰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길을 선택했다고 답을 했단다. 우리 땐 2차원 만화를 보며 꿈을 꾸곤 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실사와 그래픽이 구분되지 않는 첨단의 영화를 보며 꿈을 꾸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