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뛰어넘은 재벌형 학폭은 통제 가능한가? 학교와 교육 프로그램에 자녀를 맡기지 마라. 여러분의 자녀들은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길러야 한다. 학교 다녀봐서 알거다. '더 글로리'에서 인상깊은 대사가 있다. 문동은이 박연진의 꿈에 대해서 물을 때 박연진은 자신은 모든것이 다 정해진 삶이라고 했다. 그렇다. 박연진은 부모의 재력으로 모든 것이 정해진 삶이다. 그녀에게 학교는 졸업을 해야하는 사회적 상식과 의무, 편의를 위해서 다니는 곳이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그녀는 지루하다. 그래서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반항할 수 없는 힘없는 자를 괴롭힌다. 똘마니도 만들어서 괴롭힌다. 문동은 아니었다면 다음은 최혜정이었다. 딱히 문동은 자체가 싫어서 괴롭혔던건 아니라는 뜻이다. 내가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