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에게 인물의 구성을 쉽게 전달해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웅장한 무대 장치와 포퍼먼스가 압도해버려 "와~~~" 라는 탄성밖에 나오지 않았다.... 기자 간담회에서 동호회 식구들에게 타로를 봐주고선 티켓을 한장얻어 화요일 공연장으로 향했다... 난 개인적으로 "지킬 & 하이드"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 회원이 지킬보다 더 좋았다니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공연이 아닐 수 없었다... 오프닝부터가 무게감이 느껴져 무대를 집중하기가 쉬웠다.... 확실히 굉장한 공연이 아닐 수 없었다... 아마도 지금까지 본 공연중 가장 웅장한 공연이 아닌가 싶다... 무대를 스피디하게 종횡무진하는 모습은 굉장히 박진감있게 느껴졌고... 그것도 부족해 벽을 타고, 종을 타고 날라다니는 쇼는 굉장한 남성의 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