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볼 때는 의도가 있어야 한다....
그냥 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었은지..
그로 인해 무엇이 알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봐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의도를 정확히 점을 보는 사람에게 알려줘야 한다....
무턱대고 연애요... 직업이요.. 라고 해서 봐봤자... 의미가 없을때가 많다....
한 여성은.. 직업문제로 나에게 의뢰를 했으나...
결국 연애문제를 보고 갔다...
그 여성분은 편하게 먹고사는것이 목적인데... 그럴러면 직업을 가져야 했다...
근데.. 그 여성분이 가지려고 하는 직업으로는 평생 편하게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었고...
그 여성분의 학력과.. 능력은.. 연봉 2,500 만원이 되기 어려웠기에... 평생 편하게 먹고 살수 있을만큼 버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결국...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 문제가 된것이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자세히 다룰 생각이다...)
결국 자신이 보려는 질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여긴.. 연애 문제를 보고만것이다....
표면적인 질문은 의미가 없다... 근본적인 의도가 중요하다....
그래야 고민하던 문제가 풀리게 되지.. 수박 겉핥기 식으로 문제를 다뤄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미래를 알려고 하는 의도가 무엇인가.... 미리 알아서 좋은 건 좋게 되려고 하고...
나쁜건 미리 막던가... 아님 피하기 위해서 아닌가...?
근본을 알아야 나에게 좋은것이 무엇이고.. 나쁜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
그리고 나도 그걸 알아야... 내 나름의 의견을 제대로 의뢰자에게 전달을 해줄 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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